고등학생 때, 꼭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다. 그리고 새내기가 되자마자 많은 것들을 이뤄냈고, 그렇게 남은 것 중에 하나가 교환학생이었다. 실은 교환학생은 생각보다 훨씬 더 이뤄지기 힘든 꿈이라고 생각해서 마음 한켠에 숨겨두고 떠올리지 않았던 꿈이라면 꿈이었다. 그러다가 주위에서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교환을 갈 것이라고 말했고, 나도 그러면 해볼까? 하면서 가볍운 마음으로 질러버렸다! 교환학생은 대부분 파견교(해외교)에 지원하기 전에 본교(자신이 다니는 대학)에서 선발되어야 한다. 그리고 필자 또한 본교 지원을 해서 선발되는 것이 먼저였다! 일단 교환학생 준비는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1. 영어 성적 2. 본교 지원 (자기 소개서, 면접 등)과 합격 3. 해외..